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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(26)] 일본도 피하지 못한 ‘노후 빈곤세대’
사진:중앙포토일본은 한 때 세계 최장수국으로 부러움을 샀다. 하지만 이제는 고령화 쓰나미로 고통을 받고 있다. 노후 빈곤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고령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. 폐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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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우리는 개·돼지가 아니라 인간입니다-‘나, 다니엘 블레이크’ 켄 로치 감독이 말하는 것
“노장은 죽지 않는다. 다만 사라질 뿐이다.” 더글러스 맥아더(1880~1964) 장군의 말은 틀렸다. 적어도 백발의 영국 감독 켄 로치(80)의 신작 ‘나, 다니엘 블레이크’(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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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핵 가결…TK에선 "당연한거 아닌교~"
`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당시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의 한 경로당. 달성군민들이 tv를 보며 탄핵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.` [사진 대구=김정석 기자]"저게 말이 되나.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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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구 5000만 지키자] 892만 명인 학생 숫자 10년 내 708만 명으로 줄어든다
‘전체 인구는 2581만5000명. 1960년 수준으로 돌아갔다. 인구 절반은 노인이다. 거리를 돌아다니면 아이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. 14세 이하는 전체 인구의 10%도 안 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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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빠르게 늙어가는 대한민국, 쳐다만 볼 건가
통계청이 어제 ‘2015~2065년 장래인구추계’를 내놨다. 2011년 이후 5년 만에 나온 대한민국 인구에 관한 종합 보고서다. ‘5년 전보다 더 나빠졌다’는 게 결론이다. 저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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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 Made in U] 꽃꽂이·벼룩시장컨설팅…시민 아이디어로 노인에 일자리
서울 강동구의 고시원에 사는 일흔 살의 A씨가 고시원 복도를 걷고 있다. 그는 노후 자금을 마련하지 못했다. 기초생활수급비에서 고시원비(30만원)를 내면 5만7000원이 남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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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키신저의 조언
신경진베이징 특파원지난 2일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. 일곱 번째 만남이다. 시 주석이 상하이 당서기이던 2007년, 국가부주석이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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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중청년리더협회, 남경필지사와 손잡고 5만 유커 유치 달성 매진
5월23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왕레이 중국 유창국제그룹 총재,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, 전병준 한국청년리더협회장이 `행복 9호 경기도 MICE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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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이재명 성남시장 누구길래? '형제 갈등'은 왜?
이재명(성남시장·왼쪽), 이재선(이재명 시장 셋째형).이재명(52) 경기도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시위 와중에 야권에서 차기 대권 주자 반열에 ‘혜성’처럼 떠오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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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비·통증 걱정↓"튼튼한 무릎 선물 합니다"
[김선영 기자] 지난 4월 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무릎 건강을 되찾은 김근숙씨가 최원호병원 재활센터, 공원(원 안)에서 다리운동을 하고 있다. 프리랜서 조상희퇴행성 무릎관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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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치료비·통증 걱정↓ 제2의 노년 설계 튼튼한 무릎 선물
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나이 많은 세대가 흔히 겪는 만성질환이다. 관절염 말기가 되면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져 극심한 통증을 겪는다. 이들에게 인공관절수술은 최후의 보루다. 그러나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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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한민국 인공지능, 내일은 없지만 모레는 있다”
“생명자본주의와 ‘디지로그’와 인공지능(AI)이 합쳐져야 인간과 공존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 수 있는데, 그걸 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.”(이어령), “셀레브리티 아바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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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한민국 인공지능, 내일은 없지만 모레는 있다”
? “생명자본주의와 ‘디지로그’와 인공지능(AI)이 합쳐져야 인간과 공존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 수 있는데, 그걸 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.”(이어령), “셀레브리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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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사의 월동준비
얼마 전까지 덥다고 했던 것 같은데, 벌써 연말이 내다뵈는 겨울이다. 빡빡 깎은 머리 때문인지 스님들은 겨울을 많이 탄다. 그래서 겨울이 오기 전에 서둘러 해야 할 일들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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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660명 안동 구담마을에 다방 15개 성업중인 이유는
구담리(九潭里). 경북도청이 이전한 안동시 풍천면에 속한 못이 아홉 곳이라는 이름의 마을이다. 도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 이웃이다. 이곳을 들른 공무원들 사이에서 요즘 자주 회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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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] 남성 수명 늘리는 묘약은 한 아내와 쭉~ 같이 사는 것
━ 김창오의 건강 비타민 대기업 최고경영자(CEO)를 지낸 뒤 은퇴한 박모(85)씨. 10여 년 전부터 고혈압·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았다. 노부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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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안전띠 안 채우면 과태료 6만원
어린이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거나 어린이용 카시트에 앉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한 운전자에게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된다. 또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도 1종 보통면허를 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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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 나누는 기업] 임직원 급여 1% 나눔 등 어려운 이웃 손잡아요
GS리테일은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‘푸드뱅크 식품기부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·과일·우유 등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것으로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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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세 미만 아이 카시트 안 태운 운전자, 과태료 6만원
어린이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거나 어린이용 카시트에 앉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한 운전자에게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된다. 또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도 1종 보통면허를 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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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상호 “누리예산만 확보되면…” 법인세 인상 유보 내비쳐
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“정부가 2~3일 내로 누리과정(3~5세 무상보육) 예산에 대한 답을 달라”며 “태도 변화가 없다면 민주당은 결단할 수밖에 없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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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실용음악과서 꿈 키우고, 인문·고전 전공서 폭넓은 공부하세요
경희사이버대 호텔·레스토랑경영학과 학생들이 인천 송도에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. [사진 경희사이버대]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 대학 정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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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용 음악과서 꿈 키우고, 인문·고전 전공서 폭넓은 공부하세요
경희사이버대 호텔·레스토랑경영학과 학생들이 인천 송도에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. [사진 경희사이버대]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 대학 정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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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반퇴의 정석] (26) 일본도 피하지 못한 ‘노후빈곤 세대’의 반면교사
[일러스트=김회룡]일본은 한 때 세계 최장수국으로 부러움을 샀다. 하지만 이제는 고령화 쓰나미로 고통을 받고 있다. 노후빈곤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고령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. 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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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요양보호사협회, 전기삼륜차 도입
독거 노인들과 장애우들을 방문해 목욕 봉사, 청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베풀고 있는 한국요양보호사협회(대표 김영달)는 최근 협회 소속 요양사들을 위해 전기 삼륜차를 도입해 기존의